[뮤즈씬]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의 프레스콜이 이달 25일 오후 2시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서울 중구 퇴계로 387 충무아트홀) 에서 진행된다.

섬세한 스토리라인과 아름다운 음악으로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의 탄생을 예고한 ‘버지니아 울프’가 오는 23일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역사적인 초연의 막을 올릴 예정이다.

뮤지컬 는 20세기 최고의 작가 ‘버지니아 울프’ 생의 이면에 ‘소설 속 세상에서 삶을 이어가는 이들의 이야기’라는 상상력을 더한 창작 초연 뮤지컬로, 허구와 실존 인물이 만나 서로의 ‘현실’이라는 개념이 깨지며 극이 시작된다.

작품은 완벽한 서사와 음악, 그리고 배우 캐스팅 라인업을 모두 갖추며 강한 울림을 전달할 예정이며, 피아노 트리오로 구성된 라이브 밴드는 당시 시대를 반영한 현대음악부터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넘버를 연주하며 작품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문화가 힘이다

뮤즈씬 황동진 museseen@naver.com 황동진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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