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6개국에 K-도서관의 저력 알렸다

정부 초청 유학생들이 자국 언론 매체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홍보

황동진 승인 2024.04.18 13:20 의견 0
국립어린청소년도서관 제공. [뉴스락]

[뮤즈씬]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박주옥)은 지난 2월 26일 30개국 정부초청 국비 유학생들과 함께 '한국 도서관에서 보는 세계 도서관의 미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 참가한 유학생들은 한국 도서관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학습하고,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VR 독서토론 등 ICT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체험하였다.

체험 후에는 경험을 토대로 세계 각국의 도서관 사례와 비교, 토론하고 개별적으로 도서관 발전을 위한 제언 등을 담아 자국의 언론매체에 기고했다.

그 결과 16개국 22개 해외 매체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첨단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 사례가 소개됐다.

한국과학기술대학교 전기정보공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나이지리아 유학생 임마누엘 새운(30)씨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2006년 6월 서울 중심부에 개관하여 어린이·청소년들의 독서문화진흥에 힘쓰고 있다.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코딩, 실감형 독서 콘텐츠 AR 책카드, 3D 프린팅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청소년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자극하고 있다.”고 자국 매체에 기고했다.

전북대 무역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우크라이나 유학생 마르가리타(23)씨는 “우크라이나 도서관은 시설과 기술이 부족한 반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ICT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동화구연, 드론, 메이커 스페이스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고 있다.”고 우크라이나 매체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을 소개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박주옥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국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다양한 첨단기술 독서콘텐츠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책과 실감형 학습, 독후 활동을 연계한 융복합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 보급하여 국내 및 전 세계 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공유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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