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천재교과서의 디지털 교수학습 플랫폼 T셀파가 초등 국어 어휘력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숏폼 영상 콘텐츠 ‘어휘쇼츠’를 오픈했다. 사진 천재교육 [뮤즈씬]

[뮤즈씬] 천재교육·천재교과서의 디지털 교수학습 플랫폼 T셀파가 초등 국어 어휘력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숏폼 영상 콘텐츠 ‘어휘쇼츠’를 오픈했다.

‘어휘쇼츠’는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어휘는 물론 수업에 필요한 확장 어휘까지, 교사가 직접 선정한 단어들을 중심으로 구성한 영상형 어휘 콘텐츠다. 1분 내외의 짧은 숏폼 영상 형식으로 제작되어 교실 수업은 물론 아침 조회 시간, 쉬는 시간 등 틈새 시간에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영상은 학생들이 낯설게 느낄 수 있는 어휘를 일상 속 상황극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개한다. 개념 설명뿐만 아니라 실제 맥락 속 활용 예시를 보여줌으로써, 어휘에 대한 이해와 기억을 동시에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단순한 사전식 풀이에서 벗어나 시청각 기반 학습을 통해 문해력과 어휘력을 함께 키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T셀파에 따르면 ‘어휘쇼츠’는 ▲수업 전후 어휘 도입 및 복습용 자료 ▲어휘 사전 대체용 ▲교실 조회 시간 활용 콘텐츠 등 다양한 수업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교사는 T셀파 홈페이지의 ‘쉬는시간’ 탭을 통해 ‘어휘쇼츠’에 접속할 수 있으며, 단원 및 차시별로 분류된 영상 콘텐츠를 바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해 활용도를 높였다.

천재교과서 T셀파 관계자는 "학생들의 어휘력 격차가 전체 학습 격차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쉽고 재미있는 형식으로 어휘 학습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교실 현장에서 교사와 학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인 학습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