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피딕, 래퍼 최자와 열 번째 '글렌피딕 콜키지' 콘텐츠 선봬 높은 관심 얻어

황동진 승인 2024.02.05 12:09 의견 0
래퍼 최자가 글렌피딕 유튜브에 출연해 ‘글렌피딕 30년 타임 시리즈’를 맛보고 있다. 글렌피딕 제공. [뮤즈씬]


[뮤즈씬] 싱글몰트 위스키의 대명사 글렌피딕이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위스키 콜키지 문화를 선도해오고 있다.

글렌피딕은 래퍼 최자와 함께 선보인 열 번째 '글렌피딕 콜키지' 콘텐츠가 조회 약 71만회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에서 배대원 글렌피딕 앰버서더와 래퍼 최자는 종로에 위치한 정통 한우 오마카세 ‘KUT’에 방문해 글렌피딕 18년, 글렌피딕 30년을 육류부터 해산물까지 다양한 메뉴와 페어링 했다.

최자는 유튜브 '최자로드' 채널과 개인 SNS를 통해 일가견 있는 맛집 추천으로 미식가와 애주가의 면모를 보이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영상에서 페어링 한 ‘글렌피딕 타임 시리즈 30년’은 지난해 출시된 ‘타임 리:이매진드(Time Re:Imagined) 컬렉션’ 중 하나다.

이 제품의 철학을 통칭하는 단어는 ‘간직된 시간(Suspended Time)’으로, 6대 몰트 마스터인 브라이언 킨스만의 주도로 위스키가 오크통에서 숙성을 멈추는 병입 결정의 순간을 담아냈다.

은은한 셰리 노트와 정교하게 조합된 우디 향으로 시작해 꼭 좋을 만큼 입안을 메우는 꿀맛이 리듬감 있게 조화를 이루고 긴 여운을 남긴다.

영상에서 최자는 “개인적으로 글렌피딕 30년을 소장해 좋은 날을 위해 아껴두고 있다”고 밝히며, 테이스팅 후 “어떤 음식과 페어링 해도 좋지만, 한 잔만으로 완벽하다”면서 깊은 향과 여운에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글렌피딕 18년’은 50여 년 경력의 오크통 장인이 현지 증류소에서 직접 제작한 스페인산 오로로소 셰리 캐스크와 미국산 버번 오크 배럴에서 최소 18년 이상의 숙성 과정을 거친다.

특히, 150개의 오크통에서만 숙성하는 '스몰 배치' 생산 방식을 고수해오고 있다. 이후 150개의 오크통에서 숙성된 원액을 합하여 최소 3개월의 추가 숙성(메링) 과정을 거친 후 완성된다.

장기간 숙성을 통해 셰리 우드의 달콤함이 오크 향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녹진한 사과 향과 스파이시함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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