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띠에, 엄태구X엄태화 형제와 함께한 하퍼스 바자 트리니티 캠페인 공개

사랑, 신의, 우정을 뜻하는 트리니티, 엄태구 & 엄태화 형제와 ‘신의’ 테마 화보 선보여

황동진 승인 2024.07.22 17:04 의견 0

[뮤즈씬] 세계적인 주얼리·워치 메종 까르띠에(Cartier)가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이한 트리니티를 기념하는 프로젝트성 디지털 캠페인을 하퍼스 바자 코리아와 함께 선보인다.

사진 제공: 하퍼스 바자 코리아(Harper’s Bazaar Korea)

트리니티에 담긴 사랑, 신의, 우정의 형상을 다채롭게 풀어낸 캠페인은 지난 5월, 각별한 ‘우정’을 쌓아온 배우 박지환과 최영준을 시작으로 최근에 공개해 화제가 된 ‘사랑’이 넘치는 장윤주·정승민 부부와의 화보로 이어졌다.

‘신의’의 의미를 짚어보는 세 번째 프로젝트에는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엄태구와 영화감독 엄태화 형제가 동참했다.

이번 화보는 ‘핏줄’을 의미하는 빨간 실을 소품으로 두 형제의 ‘신의’를 담아내고자 했다.

특히 다정하게 눈을 마주쳐 달라는 에디터의 요청에 절대 그럴 수 없다는 듯 서로의 시선을 피하는 순간은 찐 형재애를 보여주며 모든 스태프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들의 유쾌한 모습은 함께 공개된 패션 필름에 고스란히 담겨 눈길을 끈다.

트리니티로 각자의 매력이 드러나는 개인 화보부터 엄태구·엄태화 형제의 커플 화보까지 다양한 모습을 담아낸다.

두 형제는 원형의 오리지널 트리니티 디자인은 물론, 새롭게 선보인 쿠션 쉐입의 트리니티 링, 브레이슬릿, 네크리스를 매치하여 클래식하면서도 임팩트 있는 스타일링을 연출하였다.

까르띠에의 트리니티 컬렉션은 옐로우 골드, 핑크 골드, 화이트 골드 세 개의 링이 하나의 트리오로서 조화롭게 결합되어 다양성의 가치와 모든 형태의 사랑을 상징한다.

특히, 이번 100주년을 기념하여 세 개의 사각 링들이 서로 엮인 새로운 쿠션 쉐입의 트리니티와 함께 2000년대 진정한 컬트 피스라고 할 수 있는 XL 브레이슬릿 그리고 XL 링을 다시 선보여 트리니티의 새로운 변화를 보여준다.

까르띠에와 엄태구, 엄태화 형제가 함께한 이번 화보 및 영상은 하퍼스 바자 코리아 공식 웹사이트와 더불어, 공식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디지털 캠페인은 트리니티가 지닌 사랑, 신의, 우정을 상징하는 인물들과 함께 시리즈로 기획되어, 또 다른 인물과의 화보가 추후 새롭게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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