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씬] 대한민국 전통문화의 가치와 비전을 현대에 맞게 재조명하며 세계를 향한 발걸음을 내디딘 ‘2025 제3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전승축제 & 아트페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대한민국전통예술전승원(이하 전승원)의 설립 10주년을 기념한 이번 축제는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열흘간 개최됐으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들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전승원 국악분과 변종혁 부이사장이 기획하고 박희태 정책기획실장이 연출했으며, 전통예술의 계승과 현대적 변화를 동시에 선보이며 국내외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축제 기간 총 35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높은 관심과 참여가 이뤄졌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운 만남이라는 축제의 핵심 메시지가 더욱 많은 사람에게 확산됐고, 대한민국 전통문화의 세계화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