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씬] 웹툰 산업의 창작과 기술, 산업적 확장 가능성을 논의하는 ‘제2차 2025 웹툰포럼’이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청년문화공간JU 동교동 다리소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사)한국만화가협회와 카툰부머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웹툰작가협회가 주관, 네이버웹툰이 후원한다.

웹툰 창작자, 업계 관계자, 예비 창작자 등 웹툰 산업에 관심 있는 이들을 위한 소통과 배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웹툰작가협회 제공


이번 포럼은 두 개의 주요 세션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각색은 운칠기삼!>이라는 주제로 이현민 작가(제이큐 코믹스 소속)가 창작 경험을 공유하며, 이어서 웹툰Talk 02 성인수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웹툰작가 송이 진행하는 워크숍 ‘언리얼을 이용한 웹툰 창작'을 통해, 최신 기술을 활용한 창작 실습이 이루어진다.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까지이며,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장소는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2길 49 청년문화공간 JU 지하 1층 다리소극장이다.

웹툰 산업의 실질적인 창작 현장과 기술을 함께 조망할 이번 포럼은,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창작자와 업계 종사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