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세포들' 시즌1에서 유미 역의 김고은(왼쪽)과 구웅 역의 안보현. 티빙 제공 [뉴스락]
[뮤즈씬] 배우 김고은이 주연을 맡은 인기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이 시즌3로 돌아온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로 제작되는 이번 시즌은 2026년 상반기 공개 예정될 예정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3’는 작가의 꿈을 이룬 유미가 예기치 못한 새로운 로맨스를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유미의 머릿속 세포마을도 다시 활기를 되찾게 되며, 사랑, 이성, 감성, 작가, 출출 세포 등 익숙한 세포들이 다시 등장해 유쾌한 에피소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
이번 시즌은 이전 시즌을 함께했던 이상엽 감독과 송재정, 김경란 작가가 다시 참여하여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배우 김고은은 “많은 시청자분들이 사랑해 주셨던 유미의 서사를 또 한 번 이어갈 수 있어 영광이고 기쁘다”며, “시즌을 이어온 시간만큼 성장한 유미가 인생에서 겪는 여러 가지 변곡점들을 시즌3를 통해 잘 담아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즌3에서는 유미의 남편이 될 인물로 알려진 ‘신순록’의 등장 여부와 캐스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원작 웹툰에서 중요한 인물로 그려졌던 만큼, 드라마에서 어떤 배우가 이 역할을 맡게 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