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아침독서가 ‘2025년 손해보험협회 어린이날 나만의 책 선물지원 사업’을 성료했다(사진 제공=행복한아침독서). [뮤즈씬]


[뮤즈씬] 행복한아침독서(대표 한상수)는 손해보험협회(대표이사 이병래)와 함께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 드림스타트 아동 중 책 선물이 필요한 취약계층 초등생 575명에게 총 1150권의 맞춤형 ‘나만의 책’을 지원했다.

새희망힐링펀드 기금운영위원회 및 손해보험협회가 주관하고 행복한아침독서가 위탁 운영해 6년째 성료한 이번 사업은 올해까지 취약계층 아동 3558명에게 1만1205권의 책을 선물했다. 단순한 책 선물이 아닌 아이들의 장래 희망, 관심 분야 등 개인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도서를 지원해 유사사업과는 차별점을 보인다.

이를 통해 코로나 키즈가 잃어버린 문해력을 개선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꾸준한 독서복지를 실천하며, 양사 간의 파트너십은 2020년부터 이어져 작년보다 지원 아동 수를 늘리는 등 협업 관계를 돈독히 유지하고 있다.

행복한아침독서 한상수 대표는 “가정형편이나 문화소외지역 거주 등의 이유로 책 읽을 권리를 누리지 못하고, 흥미와 진로를 찾고 싶은 어린이에게 뜻깊은 책 선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책을 통해 후원사의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본 사업에 참여하며 아동의 장래 희망 등을 알고자 소통하는 즐거움을 새로이 알게 됐다며, 아이들이 자신만을 위한 책 선물에 감동했고 여느 때보다 열심히 읽는 모습을 보여 사업 취지에 깊이 공감하게 됐고, 앞으로도 많은 아이가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답해 기대효과를 증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복한아침독서는 현재까지 도서관 및 북카페 조성 361개소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 도서를 8만4400명에게 95만3219권 지원했다. 또한 2010년 독서문화상 대통령 표창, 2022년 사회적 기업가 부문 대통령 표창,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 2023년 여성가족부 가족 친화인증, 경기 가족 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그리고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독서 경영 우수직장으로 인증을 받았다.